카지노 바닥의 최고 전설로 불리는 사나이 빌리 월터스.
그는 과연 누구 일까요? 어떻게 현재 1000억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전설이 되었는지 같이 알아 보시죠.
빌리 월터스 누구인가?
빌리 월터스는 1946년 7월 15일 미국 켄터키 주에서 태어났습니다. 한국에서는 KFC치킨으로 유명한 켄터키 주 인데요.
켄터키 주의 시골마을에서 자동차 정비사 아버지의 밑에서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알코올 중독자였던 아버지의 핍박을 피해 어머니는 월터스와 두 딸을 데리고 도망갑니다.
성장
도망나와 할머니 손에서 자란 월터스는 집의 허드렛일을 하면서 주로 지냅니다.
그러다 월터스가 7살 일 때 잔디 깍기 사업을 시작합니다. 그는 잔디 깍기 기계를 은행에서 대출 받아 구입합니다. 이 때부터 월터스의 떡잎은 남달랐는데요.
그는 성년이 되어 루이빌에 위치한 중고차 매장에 딜러로 취직합니다. 그는 차를 판매할 때 마다 고객의 주변 거주자에게 홍보 편지를 돌렸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월터스는 달 마다 평균 30대 이상의 차를 판매했습니다. 월터스는 대리점 신기록을 세우고 자동차 업계에서 순식간에 유명해집니다.
그렇게 그는 경쟁사에게 스카웃 되어 영업 관리자로 재직하게 됩니다. 그와 동시에 자신의 사업인 자동차 도매업도 시작하였습니다. 월터스는 자동차 일을 하면서 스포츠 베팅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는데요.
스포츠 베팅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면서 그는 자동차 업계를 떠나 스포츠 베터로 전업을 결심합니다. 그리고 그는 도박이 합법인 라스베가스로 떠나며 전설이 시작됩니다.
성공
월터스는 라스베가스에서 카지노들을 휩쓸기 시작하였고 스포츠 베팅도 연일 성공하였습니다.
30년 넘게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라스베가스의 살아 있는 전설입니다. 그의 자산은 날이 갈수록 불었고 현재 부동산 거부임과 동시에 10개 넘는 자동차 대리점을 소유하게 됩니다.
월터스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스포츠 베팅을 하였습니다. 주로 축구, NFL에 베팅 하였으며 39년 동안 1년만 패배하는 경이로운 성공률을 기록합니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승률에 많은 조작 의심을 사기도 했습니다.
빌리 월터스 근황
월터스는 현재 카지노, 스포츠 베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골프에 매료되어 있다고 합니다. 현재 열렬한 골퍼로 골프 게임에서도 역시 많은 돈을 따고 있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도박사라는 인식이 대중들에게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을 의식하였는지 자선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적 장애가 있는 학생들을 돕고 있는 라스베가스의 비영리 단체에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자 100만 달러의 통 큰 기부를 하였습니다. 빌리 월터스 부부는 1990년대 라스베가스에서 올해의 자선사업가로 선정되기도 합니다.
유년 시절부터 떡잎이 남 달랐던 빌리 월터스의 인생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역시 도박사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고 선천적으로 타고난 다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라스베가스 겜블러들에게 무한한 존경을 받고 있는 빌리 월터스의 인생처럼 여러분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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